겨드랑이·Y존 착색, 스레드 입소문 난 조합 3
레이저 없이도 가능할까? 코덕들이 공유한 가성비 착색 케어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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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되면 더욱 신경 쓰이는 겨드랑이, 와이존, 팔꿈치의 거뭇한 착색.
- 간단한 보디 및 스킨케어 루틴만으로도 피부 톤을 한층 균일하고 환하게 가꿀 수 있다.
- SNS에서 화제가 된 가성비 착색 케어 조합 세 가지를 소개한다.
사진/ @_bulletaappeal
여름철 소매가 짧아질 때마다 남모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겨드랑이와 와이존, 그리고 무릎과 팔꿈치의 거뭇한 착색까지. 최근 스레드와 틱톡 등 SNS에서 효과를 봤다며 인증샷이 쏟아지는 홈케어 조합들이 화제다. 코덕들이 직접 임상(?) 테스트를 거쳐 공익 목적으로 공유한다는 가성비 ‘클린 겨’ 루틴 3가지를 모았다.
오랜 제모로 인해 각질층이 두꺼워진 피부라면?
부드러운 스크럽과 아하바하 세럼 조합
사진/ threads @toripori7
스크럽의 물리적인 알갱이와 화학적인 필링 성분을 섞어 시너지를 내는 강력한 한 방이 필요하다. 부드러운 크림 베이스 스크럽에 붉은색 고함량 각질 제거 성분을 믹스해 착색 부위를 턴오버하는 것. 우선 손바닥에 도브 바디 스크럽 석류 제품을 적당량 덜어낸 뒤, 그 위에 아하 또는 바하 성분이 믹스된 제품을 두세 방울 떨어뜨려 골고루 섞어주자. 이후 겨드랑이나 팔꿈치 등 고민 부위에 올리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지른 다음, 성분이 충분히 스며들 수 있도록 1분에서 2분 정도 그대로 방치하면 된다. 그다음 미온수로 잔여물이 남지 않게 깨끗이 헹구고, 알로에 젤이나 수분감 있는 기초 제품을 발라 마무리하면 끝. 다만 여기에 사용되는 필링 솔루션은 고농도 성분이므로 절대로 얼굴에 사용해서는 안 되며,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전체 방치 시간이 10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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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 바디 스크럽
」부드럽고 폭신한 크림 베이스에 미세한 스크럽 알갱이가 섞여 있어 마찰 자극을 줄이면서 물리적인 각질 케어를 돕는다. 샤워 후에도 건조함 없이 촉촉한 피부 결을 남기는 것이 특징.
파넬 아하 오미자 도자기 워시오프 세럼
」AHA 성분과 오미자 추출물을 배합한 씻어내는 타입의 필링 세럼. 푸석하고 거칠어진 피부 표면의 턴오버를 도와 결을 매끄럽고 투명하게 만들어준다.
폴라초이스 바하 리퀴드 엑스폴리언트
」지용성 각질 제거 성분인 바하가 2% 함유된 리퀴드 에센스. 모공 안팎의 딱딱하게 굳은 피지와 블랙헤드를 녹이고 과도한 피지 분비를 정리해 준다.
톤 정돈과 피부결 케어를 동시에
꾸덕한 크림과 글리콜산 토너 조합
사진/ threads @bbosong_home
스레드에서 화장솜에 묻어 나온 누런 노폐물 인증샷으로 가장 큰 충격을 준 조합. 가성비 아이템으로 입소문이 난 글리콜산 토너와 꾸덕한 크림의 조합은 거뭇한 착색뿐만 아니라 팔다리의 오돌토돌한 닭살 피부인 모공각화증까지 동시에 해결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오일리한 크림으로 불린 뒤, 화학적 각질 제거 성분으로 녹여 닦아내는 것이 원리. 샤워 후 물기를 닦은 겨드랑이에 꾸덕한 니베아 크림을 도톰하게 얹어준다. 10~15분간 방치해 묵은 각질층을 부드럽게 연화시킨 다음 글리콜산 토너를 화장솜에 흠뻑 적신 뒤, 크림을 부드럽게 닦아낸다. 여기서 팁이라면 각질이 닦여 나가며 즉각적으로 뽀얘지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글리콜산 성분은 피부에 자극적일 수 있으므로 주 1~2회만 테스트하며 횟수를 늘릴 것을 권한다.
바자 Pick! 추천 아이템
니베아 크림
」미네랄 오일을 베이스로 한 고보습 크림. 독보적인 꾸덕함으로 단단하게 굳은 각질을 부드럽게 불려주는 일등 공신이다. 오일 성분이 풍부해 착색 부위에 도톰하게 얹어두는 각질 연화 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디오디너리 글리콜릭 애시드 7% 엑스폴리에이팅 토너
」불필요한 각질을 탈락시키는 글리콜산 성분을 함유해 칙칙해진 바디 톤을 정돈한다. 넉넉한 대용량으로 겨드랑이부터 무릎, 팔꿈치까지 아낌없이 쓰기 제격.
민감한 피부는 자극 없는 노폐물 멜팅을 추천
순한 클렌징 오일 & 베이비 오일 조합
사진/ threads @writer_yuni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겨드랑이 착색의 주범 중 하나는 바로 데오도란트와 피지다. 특히 여름철에 자주 쓰는 땀 억제제는 일반 바디워시만으로는 깨끗하게 세정되지 않고 축적되어 피부를 칙칙하게 만든다고. 피부가 너무 민감해 강한 화학 필링제를 쓰지 못하는 상태라면 오일을 활용해 자극을 최소화한 이 루틴이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샤워하기 전,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클렌징 오일을 겨드랑이에 적당량 도포한다.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롤링하며 모공 사이에 낀 데오도란트 잔여물과 산화된 피지를 녹이자. 얼굴과 똑같이 해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을 살짝 묻혀 우윳빛으로 변하는 유화 과정을 거친 뒤 미온수로 깨끗이 씻어내고 바디워시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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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그린딥 클렌징 오일
」산뜻하고 가벼운 제형으로, 일반 바디워시로 잘 닦이지 않는 피지를 자극 없이 녹인다. 물에 닿으면 빠르게 유화되어 물로만 헹궈도 미끈거림이 없어 지성 피부도 사용하기 좋다.
벨레다 카렌듈라 베이비 오일
」카렌듈라 추출물과 순한 식물성 오일만을 사용한 무향의 베이비 오일. 연약하고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스며들어 깊은 보습과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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