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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 대신 뜨는 커피, '에스프레소 밤'

토닉의 청량감과 에스프레소의 쌉쌀한 풍미가 만난 여름 커피 트렌드.

프로필 by 방유리 2026.05.28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탄산과 커피를 섞은 ‘에스프레소 밤’이 화제.
  • 터지는 거품 비주얼로 해외 SNS에서 주목받고 있다.
  • 말차·칵테일 버전까지 확장되며 여름 커피 트렌드로 떠오르는 중.

매일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카페인을 충전하고 있다면, 올여름엔 ‘에스프레소 밤(Espresso Bomb)’에 주목해보자. 해외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이 메뉴는, 탄산 위로 에스프레소를 부었을 때 거품이 폭발하듯 올라오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일종의 ‘에스프레소 토닉’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즐기는 방식으로, 토닉 특유의 청량감과 커피의 쌉쌀한 풍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


음주 후 느끼한 속을 깨우는 듯한 청량감 덕분에 해외에서는 ‘해장 커피(Hangover Coffee)’ 혹은 ‘Morning Recovery Drink’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기도 한다.


집에서도 간단히 완성할 수 있는 에스프레소 밤 레시피를 소개한다.


준비물: 긴 유리잔, 에스프레소 1~2샷, 토닉워터 또는 탄산수, 라임 혹은 레몬 1슬라이스

사진/ @alfy.coffee 캡처 사진/ @alfy.coffee 캡처 사진/ @alfy.coffee 캡처 사진/ @alfy.coffee 캡처 사진/ @alfy.coffee 캡처 사진/ @alfy.coffee 캡처

1. 긴 유리잔에 차갑게 준비한 토닉워터 또는 탄산수를 채운다. 탄산이 충분히 차가울수록 더욱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 에스프레소 잔 바닥에 레몬 또는 라임을 문지른 뒤, 소금을 가볍게 묻힌다.
3. 에스프레소 샷을 유리잔에 톡 올린다. 에스프레소와 탄산이 만나며 올라오는 풍성한 거품이 바로 ‘에스프레소 밤’의 핵심 포인트.


에스프레소 밤 레시피를 응용한 다양한 메뉴들도 등장하고 있다. 에스프레소 대신 말차 샷을 더한 ‘말차 밤’부터, 히비스커스 티·시럽·레몬즙·소다를 조합한 히비스커스 소다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히비스커스 에스프레소 밤’까지. 커피와 탄산의 조합이 한층 다채롭게 확장되는 중이다.

주류 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다. 긴 유리잔에 진토닉을 만든 뒤 에스프레소 샷을 부어주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더해진 '에스프레소 칵테일'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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