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아티스트 4인이 공개한 여름철 윤기 머릿결 관리법
피부 광 다음은 헤어 글로우, 올여름 매끄러운 엔젤링을 완성해줄 헤어아티스트의 찐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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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에는 자외선과 습기, 잦은 샴푸와 드라이로 모발이 쉽게 건조하고 푸석해진다.
- 헤어 아티스트 4인이 전하는 홈 케어, 드라이 방향 등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위한 실전 팁.
- 올여름 매끄러운 엔젤링을 완성해줄 그들의 찐템도 함께 공개한다.
여름에는 피부만큼이나 머릿결도 쉽게 지친다. 강한 자외선과 습기, 잦은 샴푸와 드라이로 인해 모발은 금세 건조해지고 윤기를 잃기 쉽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상은 의외로 머릿결에서 완성된다.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도 윤기와 결이 살아 있는 모발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훨씬 정돈되고 우아하게 만들어주기 때문. 이제 중요한 건 피부 광만이 아니다. 올여름 진짜 신경 써야 할 것은 매끄럽게 흐르는 ‘머릿결’이다. 아래, 헤어 아티스트 4인이 여름철 건강한 모발을 지키는 팁과 엔젤링을 완성해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윤기 나는 머릿결이 곧 고급스러움
피부처럼 머릿결 자체도 광이 나야 고급스러워 보이는 시대다. 헤어 아티스트 안미연은 특히 반곱슬처럼 부스스함이 쉽게 올라오는 모발이라면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채우는 루틴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예전에는 자연스러운 부스스함도 나쁘지 않다고 느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윤기 있고 차분한 머릿결이 훨씬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것.
그가 샤워할 때 사용하는 제품은 몽클로스 케라틴 헤어팩 트리트먼트다. 모발에 바른 뒤 바로 헹궈내기보다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잠시 시간을 두는 것이 포인트. 샤워 후에는 타월 드라이한 모발에 어노브 노워시 트리트먼트를 뿌려 수분과 영양을 한 번 더 채워준다.
말리는 방식 역시 중요하다. 머리를 뒤집어 말리기보다는 드라이어를 든 손을 머리 위쪽에 두고, 두피에서 모발 끝 방향으로 바람이 향하도록 말리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모발 큐티클이 정돈되며 부스스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건조함이 남는다면 노워시 트리트먼트를 한 번 더 가볍게 뿌려 마무리해보자.
모발이 완전히 마른 뒤에는 메이슨 피어슨 브러시로 차분하게 빗어준다. 따로 드라이를 하지 않아도 결이 정돈되면서 매끄러운 머릿결을 만들 수 있다. 특별한 날 가장 즉각적인 방법은 역시 열 스타일링이다. 드라이나 매직기처럼 열을 활용하면 즉각적으로 한층 차분하고 찰랑이는 헤어가 완성된다. 단, 열 손상을 줄이기 위해 케라스타즈 시몽 테르미크처럼 열 보호 기능이 있는 제품을 먼저 발라줄 것.
헤어 아티스트 안미연의 추천 제품
몽클로스 케라틴 헤어팩 트리트먼트, 어노브 노워시 트리트먼트, 메이슨 피어슨 브러시, 케라스타즈 시몽 테르미크
탈색모일수록 샴푸 전 빗질부터
탈색모를 가진 헤어 아티스트 오지혜는 샴푸 전 빗질을 가장 먼저 추천한다. 젖은 상태에서 엉킨 모발을 억지로 풀면 손상이 더해질 수 있기 때문. 샴푸 전 브러시로 엉킨 결을 먼저 정리해두면 세정 과정에서 생기는 모발 마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샴푸 후에는 두피팩과 헤어 트리트먼트를 함께 사용한다. 모발과 두피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잠시 방치한 뒤 헹궈내는 것이 포인트. 말리기 전에는 컬크림과 에센스를 넉넉히 발라둔다.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흡수돼 건조함을 줄이고 찰랑이는 윤기 표현에 도움이 된다고. 그는 평소 두피 괄사도 휴대하며 가볍게 마사지한다. 두피 컨디션을 관리하고 혈행 케어를 돕는 작은 습관이다.
헤어 아티스트 오지혜의 추천 제품
르네휘테르 아스테라 샴푸, 피노 헤어 트리트먼트, 리코브 스칼프 트리트먼트, 아베다 우드 브러시, 브리베 울트라 너리싱 크림, 아르간 오일
홈 케어만 꾸준히 해도 달라진다
헤어 아티스트 정다은은 여름철 머릿결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꾸준한 홈 케어’를 꼽는다. 강한 자외선과 습기로 인해 모발이 쉽게 건조하고 지쳐 보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만 제대로 관리해도 차이가 크다는 것.
그가 추천하는 제품은 밀본의 그랜드 링케이지다. 모발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자신의 모발 상태에 맞는 케어가 가능하고, 꾸준히 사용하면 푸석했던 머릿결이 한층 부드럽고 차분하게 정돈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용법도 어렵지 않다.평소 트리트먼트를 하듯 단계별로 모발에 바른 뒤 헹궈내면 된다. 평소에는 3단계까지 사용하고, 4단계는 한 달에 한 번 집중 케어로 활용하는 방식. 살롱 케어 한 번의 비용으로 집에서 여러 번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정다은의 추천 제품
밀본 그랜드 링케이지
젖은 머리를 비비지 않는 것부터
헤어 아티스트 경민정은 샴푸 후 젖은 머리를 타월로 비벼 말리지 않는 습관을 강조한다. 모발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는 상태에서는 큐티클이 열려 있어 마찰에 약하기 때문. 빠르게 물기를 제거하고 싶다면 두피를 샴푸하듯 가볍게 털어주는 것이 좋다. 두피에서 모발이 함께 흔들리며 수분이 자연스럽게 털리고, 이후 모발을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하면 마찰을 줄일 수 있다.
그다음 두피와 모발에 필요한 제품을 바른 뒤 두피부터 빠르게 말려준다. 여름철에는 머리를 오래 젖은 채로 두는 것보다 두피부터 건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빠른 건조와 정돈된 바람을 갖춘 다이슨 슈퍼소닉 r을 사용하면 두피와 모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말릴 수 있다.
경민정의 추천 제품
다이슨 슈퍼소닉 r
윤기 나는 머릿결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샴푸 전 빗질, 트리트먼트를 충분히 흡수시키는 시간, 젖은 머리를 비비지 않는 습관, 드라이어 바람의 방향, 열 보호제 사용까지. 사소해 보이는 과정들이 쌓여 모발의 결을 바꾼다. 헤어 아티스트들이 추천한 팁과 제품을 참고해 올여름, 매끄럽게 흐르는 헤어 엔젤링을 완성해볼 것.
Credit
- 사진/ 각 브랜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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