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태연·정채연이 선택한 가장 쿨한 여름 노출, 원숄더
티셔츠도, 드레스도 원숄더를 만나면 달라진다. 한쪽 어깨로 완성하는 여름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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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 혜리, 태연까지. 올여름 원숄더가 다시 어깨를 드러내고 있다.
- 한쪽만 내려도, 흘러내려도 충분하다. 어깨 노출은 면적이 아니라 방식의 문제다.
- 오버사이즈 티부터 새틴 톱, 프릴 드레스까지 소재 불문 원숄더로 완성된다.
사진/ @_imyour_joy
원숄더 스타일링에서 중요한 건 '일부러 한 것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다. 조이는 그 균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다. 화이트 헨리넥 티를 어깨에서 살짝 흘러내리듯 걸치고, 안에 민트 캐미솔을 레이어드했다. 로우라이즈 데님과 브라운 벨트가 더해지면서 2000년대 감성이 물씬 풍기는데, 억지로 꾸민 느낌이 없다.
사진/ @goxnniee
김고은은 레드 체크 프릴 톱으로 같은 감각을 다른 방식으로 풀었다.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디자인에 스터드 벨트를 더해 허리를 잡고, 브라운 쇼츠와 크림색 청키 스니커즈로 마무리했다. 복고풍 아이템들이 한데 모였지만 과하지 않고, 오히려 지금 시대에 딱 맞는 온도로 완성됐다.
사진/ @hyeri_0609
혜리는 블랙 새틴 소재의 오프숄더 톱 하나로 모든 걸 말한다. 과감한 어깨 노출이지만 소재가 고급스럽고 실루엣이 깔끔해서 시크함이 앞선다. 거울 셀카 속에서도 존재감이 남다른 건, 아이템 자체의 힘이다. 원숄더에서 소재 선택이 왜 중요한지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케이스.
사진/ @j_chaeyeoni
도트 패턴의 오프숄더 톱을 입은 정채연은 반대로 부드럽게 간다. 화이트 바탕에 작은 블랙 도트, 한쪽 어깨가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컷, 여기에 와이드 데님과 블랙 벨트. 여성스러우면서도 루즈한 균형이 인상적이다. 땋은 머리까지 더해져 전체적으로 소녀미 물씬한 룩이 완성됐다.
사진/ @nayeontwices_
나연은 그레이 그래픽 티를 한쪽 어깨에서 흘러내리듯 입었다. 아래로는 데님 버뮤다 팬츠와 플립플롭, 손에는 작은 미니백. 가장 캐주얼한 조합이지만 어깨 하나가 드러나는 것만으로 룩 전체의 밸런스가 달라진다. 데일리 원숄더의 정석이라 할만하다!
사진/ @silver_rain.__
권은비는 이번 여름 휴양지 룩의 답을 보여준다. 사랑스러운 플로럴 패턴과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숄더 미니드레스에 브라운 웨스턴 부츠를 매치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이 조합은 달콤하면서도 의외로 엣지 있다. 드레스의 로맨틱함을 부츠가 잡아주는 것, 이 긴장감이 이 룩을 특별하게 만든다.
사진/ @taeyeon_ss
태연은 가장 일상적인 아이템으로 원숄더를 완성했다. 그레이 칼리지 스웨트셔츠를 한쪽 어깨에서 흘러내리도록 입고, 화이트 쇼츠와 캐미솔 레이어드로 마무리.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경계가 모호한 이 스타일이 오히려 가장 자연스럽다.
사진/ @zo__glasss
마지막은 조유리. 화이트 오프숄더 그래픽 티에 블랙 미니스커트, 초커 네크리스와 마이크까지. 축구장 야외라는 배경이 오히려 이 룩을 더 돋보이게 한다. 어깨 하나가 드러난 것뿐인데, 어딘가 강렬하다. 여름 노출이 꼭 면적일 필요가 없다는 것, 이 사진이 가장 잘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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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각 이미지 하단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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