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의외로 기대된다! 모스키노 새 수장 된 써네이 듀오
써네이를 이끈 로리스 메시나와 시모네 리조. 패션 신의 문법을 비틀어온 두 사람이 이제 모스키노의 위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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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키노가 로리스 메시나와 시모네 리조를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했다.
- 써네이에서 쇼의 형식과 유머를 실험해온 두 사람이 모스키노의 위트를 이어갈 전망이다.
- 이들의 첫 모스키노 컬렉션은 오는 9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모스키노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맞이했다. 주인공은 로리스 메시나와 시모네 리조. 두 사람이 써네이를 떠난 지 약 9개월 만에 전해진 소식이다.
모스키노가 이들을 선택한 이유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 모스키노는 오랫동안 풍자와 위트, 아이러니를 바탕으로 패션을 바라봐온 브랜드다. 커다란 선물 박스를 헤드피스로 올리거나, 지지 하디드를 인간 꽃다발처럼 런웨이에 세웠던 장면처럼, 모스키노의 쇼는 늘 패션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다.
모스키노가 이들을 선택한 이유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 풍자와 위트, 아이러니를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내며 패션의 고정관념을 뒤집어온 모스키노. 거대한 선물 상자를 헤드피스로 올리거나, 지지 하디드를 인간 꽃다발처럼 런웨이에 등장시켰던 장면처럼 모스키노의 쇼는 늘 패션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했다. 그런 점에서 쇼의 형식과 관습을 유쾌하게 비틀어온 써네이 듀오의 합류는 더욱 흥미롭다. 모스키노 특유의 장난기와 유머가 이들의 손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재해석될지 기대를 모은다.
2022 F/W 쇼
모델들이 100m를 전력 질주한 런웨이. 팬데믹 이후 다시 빨라진 일상의 속도를 은유한 연출로 해석됐다.
2023 A/W 쇼
런웨이 도중 모델이 관객석으로 몸을 던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관객과 모델의 경계를 허문 시도로 화제를 모았다.
2024 S/S 쇼
관객에게 채점판을 나눠주고, 등장하는 룩의 점수를 직접 매기게 한 관객 참여형 런웨이.
2025 S/S 쇼
런웨이에 오른 모델 모두를 시니어 모델로 구성해 화제를 모았다. 브랜드의 10주년을 기념하며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연출이었다.
2026 F/W 프레젠테이션
경매 콘셉트로 진행된 이 이벤트에서는 두 창립자 로리스 메시나와 시모네 리조가 직접 경매 품목으로 등장했다.
로리스 메시나와 시모네 리조의 합류는 모스키노 특유의 장난기와 유머를 지금의 감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선택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선보일 첫 모스키노 컬렉션은 오는 9월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Credit
- 사진/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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