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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처럼 빗으면 끝? 떡진 머리 구원템

여름철 가장 먼저 무너지는 앞머리. 습기와 땀으로 기름지는 여름철 모발을 보송하게 구원해줄 아이템을 모았다.

프로필 by 김주혜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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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습기와 땀으로 떡진 앞머리와 축 처진 정수리, 드라이 샴푸로 빠르게 되살려보자.
  • 마스카라 형태부터 스프레이, 파우더, 노워시 샴푸, 두피 티슈까지 상황에 맞는 제품을 소개한다.
  • 제품별 특징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자.


사진/pexels

사진/pexels

아침에는 분명 보송보송했는데, 오후만 되면 앞머리가 가닥가닥 갈라지기 시작한다. 공들여 살린 정수리 볼륨도 습기와 땀 앞에서는 속수무책.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두피에서 분비된 피지와 땀이 뒤섞이면서 머리카락이 금세 축 처지고 기름져 보이기 쉽다. 그렇다고 외출할 때마다 머리를 다시 감을 수도 없는 일.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물 없이도 유분을 빠르게 정돈해주는 떡진 머리 구원템이다.



빗기만 하면 앞머리가 보송하게
마스카라형 드라이 샴푸

최근 눈길을 끄는 제품은 쿤달이 다이소에서 선보인 리치퍼퓸스타일업 드라이 샴푸 헤어 마스카라다. 흔히 사용하는 스프레이 타입이 아니라 마스카라 같이 생겨서 떡진 앞머리나 가라앉은 정수리를 빗듯이 정돈할 수 있다. 파우더 성분을 담은 워터 제형이라 가루 날림과 백탁 현상을 줄였고, 사용 후 가볍게 말려 마무리하면 된다. 3천 원이라는 가격도 너무 매력적이다. 나르카에서도 마스카라 타입의 제품을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젤리 파우더 제형이라 하얗게 가루가 날리지 않으면서도 보송함은 확실하게 잡아준다. 3세대 드라이 샴푸, 헤어 마스카라에 담긴 놀라운 기술력이 궁금하다면 이들 제품을 눈여겨 보자.



넓은 정수리를 빠르게
스프레이형 드라이 샴푸

앞머리뿐 아니라 정수리 전체가 기름지고 볼륨까지 축 처졌다면 스프레이형이효율적이다. 사용할 때는 모발을 여러 구역으로 나눈 뒤 두피에서 약 20~30cm 떨어진 거리에서 뿌리면 된다. 바로 빗지 말고 잠시 기다렸다가 손가락으로 모근 부분을 털어주면 파우더가 피지를 흡수하면서 한층 보송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분사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한 곳에 하얀 가루가 뭉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헤어에 톡톡 터치하면 가볍게
헤어 파우더

스프레이 소리나 향이 부담스럽다면 파우더 타입이 좋은 대안이 되어준다. 퍼프나 내장된 도구를 이용해 앞머리 안쪽과 헤어라인에 톡톡 두드리면 되기 때문에 수정 화장을 하듯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앞머리가 몇 가닥으로 뭉쳤을 때 빠르게 손보기 좋다. 단, 파우더를 머리카락 겉면에 바로 얹으면 회색빛으로 머리색이 뿌옇게 보일 수 있으니 앞머리를 들어 올려 안쪽 뿌리에 먼저 바르고, 빗으로 여러 번 빗어줄 것.



귀차니스트를 위해 개운하게
노워시 드라이 샴푸

일어나서 샤워하는 데까지 마음먹는 것부터 힘든 진정한 귀차니스트를 위해 물 없이 개운하게 머리를 감을 수 있는 노워시 드라이 샴푸를 소개한다. 진짜 샴푸 같은 제형을 두피와 모발에 묻혀서 문지른 뒤에 자연스럽게 말려주면 되니 사용법도 꽤 간편하다. 몸이 불편한 상태거나, 너무 바빠서 머리를 감지 못할 때 활용하면 좋은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간편하고 손쉽게 쓱 닦아내도록
드라이 샴푸 티슈

운동 직후와 같이 땀이 많이 난 상황에는 드라이 샴푸 티슈가 유용하다. 티슈를 손가락에 감싼 뒤 가르마를 나누어 두피를 가볍게 눌러 닦으면 땀과 유분을 정리할 수 있다. 여행이나 캠핑, 출퇴근용으로 챙기기 좋다. 사용 후에는 머리를 바로 묶기보다 두피가 마를 때까지 잠시 기다리는 것이 좋다. 티슈로 먼저 닦아낸 다음 파우더나 드라이 샴푸를 소량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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