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잘 입는 사람들은 허리에 하나 더 묶는다
니트부터 셔츠까지. 허리에 가볍게 묶는 것만으로 평범한 가을 옷차림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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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을 스타일링의 포인트는 셔츠와 니트를 허리에 묶는 것.
- 얇은 니트부터 비비드한 컬러, 셔츠 레이어드까지 활용법도 다양하다.
-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챙기는 가을 코디, 셔 리스트를 확인해 볼 것.
사진/@sina.anjulie
옷을 잘 입는 사람들의 스타일링에는 결정적인 한 끗이 있다. 평범한 티셔츠와 데님 팬츠 차림에도 셔츠나 니트를 허리에 묶는 식이다. 특별한 아이템을 새로 사지 않아도 익숙한 옷만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쌀쌀해질 때 꺼내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올가을, 옷장 속 셔츠와 니트를 활용해 볼 것.
티셔츠만 입기엔 심심하니까
사진/@carolinelublin
화이트 롱 슬리브 티셔츠와 데님 팬츠.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 법한 클래식한 아이템을 조합해 얇은 니트를 허리에 묶어보자.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그레이처럼 차분한 색상을 선택하면 담백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밋밋함을 덜 수 있다. 낮에는 허리에 묶어두었다가 쌀쌀해지는 저녁에 꺼내 입으면 되니 실용성까지 챙길 수 있다.
비비드한 컬러로 포인트를
사진/@lara_bsmnn
베이비 핑크 컬러의 니트와 데님 팬츠에 반전으로 비비드한 그린 니트를 더해보자.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데일리 룩에 과감한 컬러 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평소 시도하기 어려웠던 컬러도 허리에 묶어 활용하면 부담스럽지 않다. 가방과 슈즈는 블랙으로 정리해 두 컬러의 대비를 살려보자.
니트 위에 니트, 과할수록 좋다
사진/@linda.sza
얇은 니트만 허리에 묶으라는 법은 없다. 도톰한 멜란지 니트를 입었다면 버건디 컬러의 니트를 더해보자. 서로 다른 니트를 겹쳐 연출하는 것만으로도 룩에 색다른 변화를 줄 수 있다. 버건디 컬러가 차분한 옷차림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주고, 그레이 플리츠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면 두 컬러의 조화도 더욱 돋보인다. 니트 위에 니트를 더하는 과감한 조합, 올가을에는 조금 투머치하게 즐겨봐도 좋겠다.
셔츠 위에 셔츠, 한 겹 더하기
사진/@roberta.schue
셔츠에 셔츠를 하나 더해보자. 블루 셔츠와 데님 팬츠에 또 다른 셔츠를 허리에 묶으면 익숙한 조합도 새롭게 느껴진다. 비슷한 계열의 색상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거나, 명도 차이가 있는 셔츠를 골라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어깨에 가볍게 걸치거나 허리에 묶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보자.
허리에 묶는 스타일링의 매력은 간단하다. 평범한 옷차림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온이 떨어지면 바로 꺼내 입을 수 있다는 것. 낮에는 스타일링의 일부로, 저녁에는 가벼운 아우터로 활용하면 된다. 새로운 옷을 사지 않아도 괜찮다. 옷장 속 셔츠와 니트를 허리에 가볍게 묶는 것만으로도 익숙한 가을 옷차림이 달라질 테니까.
Credit
- 사진/각 셀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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