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뉴욕 한복판에 등장한 에르메스 버킨 백의 정체는?
왜요? 재미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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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등장한 이 빅백은 사람이 백을 드는 건지, 백이 사람을 드는 건지 잘 모르겠을 정도로 거대하다. 트레버 고르지가 올린 실제 착용 영상 속에서는 바닥에 다 끌리고 다니며 들고 가려 애쓰는 유쾌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브랜드 ‘푸가지’를 설립한 트레버 고르지는 에르메스 버킨 백에서 영감을 받아 이 빅백을 만들었고, 제작 기간만 무려 2년이 걸렸다고 한다. 가방의 크기가 거대하기도 하고, 버킨 백의 우아한 라인을 잡기 위해 오래 걸린 것으로 보인다. 재밌는 이 빅백을 자세히 살펴보면, 에르메스 버킨 백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자물쇠 디테일이 보이는데, 마치 창고 자물쇠와 같이 공구를 이용해서만 자를 수 있을 것 같이 큰 크기이다. 또 그가 올린 이미지들을 살펴보면 가방이 워낙 커서 침낭 같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빅백 하나만 있어도 캠핑 준비물이 거의 해결되지 않을까? 이렇게 빅백의 장점을 극대화 해놓은, 이 제품은 아쉽지만 비매품이며 오직 그가 올린 사진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Credit
- 사진/ @trevorgorji @fuga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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