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제 67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들이 선택한 룩은 어디 거?
레드카펫부터 시상대 위 패션까지. 모든 정보를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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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음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그래미 어워즈가 막을 내렸다. 지난 한 해 동안 전세계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비욘세의 'Cowboy Carter', 켄드릭 라마의 'Not like us', 사브리나 카펜터의 'Short and sweet', 찰리 XCX의 'Brat'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여러 장르의 음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언제나 그렇듯, 수상 소식만큼이나 이목을 사로잡는 것이 바로 시상식 패션. 레드카펫부터 본 시상식 무대까지, 개성넘치는 패션으로 가득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룩은 과연 어느 브랜드 제품일까?
네 차례나 올해의 앨범상 부분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단 한차례도 수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비욘세. 5수 끝에 올해 시상식에서 생에 첫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얻었다. 대상의 품격에 걸맞게 비욘세는 반짝이는 골드 빛에 화려한 페이즐리 패턴이 더해진 드레스를 입었는데, 바로 스키아파렐리의 작품으로 비욘세를 위해 특별히 커스텀된 것이라고!
드레이크와의 디스전을 벌이며 선보인 싱글 곡 'Not like us'로 '올해의 노래 상'을 비롯한 5개 부분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올해 그래미 어워즈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켄드릭 라마! 시상식에서는 보통 수트나 커스텀된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것과 달리 메종 마르지엘라의 데님 셋업으로 편안한 룩을 선보여 또 다른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다. 데님 셋업을 선택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숨겨져 있다. '캐나다 턱시도'라 불리는 데님 셋업, 캐나다 출생인 드레이크를 디스하는 연장선에 있는 것이라고. 시상식 패션까지 음악의 연장선 상에 있는 켄드릭 라마는 정말 뼈 속 부터 천상 힙합 꾼이라 할 수 있을 듯 하다.
인생에 단 한번 뿐인 신인상의 영예는 채플 론이 차지했다. 언제나 독특한 고스 룩을 선보이는 그녀가 이번 시상식에서 선보인 드레스는 바로 아크네 스튜디오 25SS 컬렉션 아이템. 여기에 독특한 헤드 피스를 더해 평범함은 거부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상식 패션을 완성했다.
2024년 최고의 여성 래퍼를 꼽으라면 도이치라 할 수 있을 것. 2025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랩 앨범 부분 수상의 영예를 얻은 그녀는 레드 카펫부터 공연, 시상대에 오른 순간까지 총 다섯 벌의 톰 브라운 룩을 선보이며 '인간 톰 브라운'의 면모를 뽐냈다.
평소에도 블루 컬러를 애정하는 모습을 보였던 사브리나 카펜터는 이번 시상식에서도 그 사랑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레드 카펫에서는 페더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루 컬러의 실크 드레스를, 무대 위에서는 돌체앤가바나의 화려한 보디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비앙카 센소리! 예와 함께 올블랙 룩으로 레드 카펫에 등장한 비앙카 센소리는 갑자기 퍼 코트를 벗어던지는 돌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누드 드레스를 공개했다. 시상식의 권위를 떨어뜨린다는 이유로 레드카펫이 끝난 즉시 퇴장당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이 외에도 시상식에 참석한 셀러브리티들의 화려한 룩을 아래의 슬라이드를 통해 확인해 볼 것!












이 외에도 시상식에 참석한 셀러브리티들의 화려한 룩을 아래의 슬라이드를 통해 확인해 볼 것!




Credit
- 사진 / @recordingacademy 인스타그램 Gettyimag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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