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파리, 런던의 최고 러닝 코스는?
러너의 여행에서 달리기가 빠지면 아쉽다. 그래서 추천하는 유명 여행지 러닝 코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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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러닝 일 순위 코스, 황궁 런

사진/@jasonrob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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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attention.com
도쿄 일 순위 러닝 코스로 꼽히는 곳. 도쿄 황궁을 한 바퀴 도는 코스로 1랩에 5KM다. 러닝 초보에게도 부담 없는 거리이자, 아쉬운 이들에게는 2바퀴를 돌면 정확히 10KM가 되는 코스. 황궁을 왼편에 두고 달리는 것이 보편적인 에티켓이다.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 오전 6시~ 8시 사이와 18시 이후가 달리기 좋다. 한조몬역, 다케바시역, 도쿄역 등의 지하철과 JR역 모두 접근성이 좋으며 이들 역에서 나오면 RUNCLUB, Adidas RUNBASE, Joglis, ASICS RUN TOKYO 와 같은 러닝 스테이션이 있어 장비와 슈즈 대여는 물론, 샤워 부스가 마련된 곳도 있어 러닝 슈즈를 챙겨오지 않아도 뛸 수 있다.
런던 러닝은? 하이드 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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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erpentine.org.uk
런던 여행 명소 중 하나인 하이드 파크를 한 번이라도 들러 본 사람이라면 러너와 마주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피커스 코너에서 출발하는 7km 코스와 하이드 파크 코너에서 출발하는 10km 코스가 유명하다. 하이드 파크 코스는 7km 구간을 조금 더 연장한 루트로, 각 출발점에서 하이드 파크 북쪽 산책로-서펜타인 호수 주변-켄싱턴 궁전 주변-하이드 파크 산책로 경로로 이어진다. 하이드 파크 코너 역에서 출발하기 좋다. 공원과 호수 주변 산책로, 영국 왕실 궁전과 조경까지 감상하며 뛸 수 있다는 점과 코스 내 벤치와 카페도 많아 가벼운 조깅을 즐기고 싶다면 최적의 러닝 코스다.
파리 낭만 100% 러닝코스, 센강

사진/@cam_cornig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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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센 강 러닝을 하면 좋은 점? 코스 전체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쪽 강변을 따라 뛰면 5km, 루브르에서 에펠탑까지 왕복 루트를 잡으면 약 10km 정도라 부담 없는 코스로 달릴 수 있다. 10km를 기준으로 에펠탑에서 출발하여 알렉상드르 3세 다리, 루브르 광장으로 이동하는 코스다. 관광객이 많은 도시라 오전 7시부터 9시 사이가 이상적이다. 강변 산책로에는 조행자 전용길이 있어 안전하고 조용하기까지 하다. 현지 러너와 여행 러너가 가장 많이 뛰는 대표 루트이자, 대표 러닝 포토 스팟이니 파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놓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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