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 "내년 웨딩마치"
‘싱글벙글쇼’ 인연→듀엣→부부로! 김종민 이어 또 하나의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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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지·문원 인스타그램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44)가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7세 연하의 가수 문원(37). 음악으로 인연을 맺고 사랑으로 이어진 두 사람은,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 신지 인스타그램(@shinji_jidaeng) 캡처
신지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시드니 공연과 코요태 앨범, 국내 투어 콘서트 등으로 바빠질 스케줄을 고려해 웨딩촬영을 미리 진행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두 사람의 웨딩촬영을 언급한 결혼 보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예비신랑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로, 2013년 JTBC 예능 <히든싱어> 윤민수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신지와 함께 듀엣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 발매를 예고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특히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주목받았던 터라, 이번 결혼 소식이 더욱 반가운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두 사람의 인연은 신지가 DJ를 맡았던 MBC 표준FM <싱글벙글쇼>에서 시작됐다.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음악적 교감이 결국 사랑으로 이어졌다. 웨딩 촬영 당일인 6월 24일, 결혼 사실이 공식화되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신지 인스타그램(@shinji_jidaeng)

사진 / 제이지스타
코요태는 올해 들어 연이은 경사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멤버 김종민이 11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데 이어 신지까지 결혼을 발표하며 그룹 내부에서도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당시 김종민은 “내가 먼저 결혼하면 신지와 빽가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흐름으로 이어진다.

사진 / 제이지스타
결혼식에 앞서 두 사람의 호흡은 오는 26일 발매되는 듀엣곡‘샬라카둘라’를 통해 먼저 공개된다. 사랑의 설렘을 순수하게 담아낸 이 곡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두 사람의 진심이 그대로 투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연인이자 예비부부가 부른 러브송이라는 점에서, ‘현실 케미’가 주는 울림이 클 전망이다.

사진 / 신지 인스타그램(@shinji_jidaeng)
한편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순정’, ‘실연’, ‘Passion’, ‘파란’, ‘비몽’, ‘비상’, ‘디스코왕’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대표 혼성그룹의 중심에 서 있다. 음악뿐 아니라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며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신지의 또 다른 시작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Credit
- 사진 / 제이지 스타·신지·문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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