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수트는 매일 입는다! 스타일링 5
이번 가을엔 수트 한 벌쯤 필요하다. 셔츠도 펌프스도 없이, 생각보다 훨씬 자유로운 방식으로.
본 콘텐츠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시면 당사는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제품은 에디터가 독립적으로 선정했습니다.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 80년대 파워 수트를 떠올리게 하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다시 눈에 띈다.
- 셔츠 대신 주얼리, 발레 슈즈 같은 의외의 아이템을 더하면 수트를 훨씬 일상적이고 위트 있게 입을 수 있다.
- 케이프형 재킷부터 빅 버튼 더블 브레스티드까지, 이번 가을 수트의 선택지는 꽤 넓다.
사진/ @charlottegainsbourg
수트를 특별한 날에만 꺼내는 옷으로 생각했다면 이번 가을만큼은 생각을 달리해야겠다. 이번 시즌 수트를 멋스럽게 입은 '어른 여자'들이 유독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세련되게 보여준 건 80년대 파워 우먼을 상기시키는 오버사이즈 수트를 입은 샬롯 갱스부르. 그녀가 선택한 것은 큼직한 라펠에 차분한 커피 컬러의 수트다. 셔츠 같은 이너는 생략하고 오히려 그 빈자리를 주얼리로 채웠다. 목선을 과감하게 비워두니 큼직한 수트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자연스럽지만 오라가 느껴지는 여자, 샬롯 갱스부르에게 어울리는 표현이다.
바자 Pick! 추천 아이템
」
사진/ @elen_sheva
수트를 더 이상 시상식에서 새로움을 주려는 중년 배우의 드레스 코드로만 여기지 말길. 20대의 젊은 여성들도 이 수트의 매력에 빠졌다. 단 룰은 조금 다르다. 바로 이너와 액세서리의 선택이다. 셔츠를 꺼내 입고 그 위에 크롭 니트를 더하거나, 안경과 미니 백을 택하는 식이다. 이렇게 입으면 수트의 반듯한 인상은 남아 있으면서도 한결 가볍고 영해 보인다. 수트가 더 이상 남성의 전유물도, 여성의 스페셜 착장도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방식이다.
바자 Pick! 추천 아이템
」
사진/ @kgamine
사진/ @lucianes
우리가 이 수트를 즐길 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의외의 액세서리다. 티 스트랩 샌들이나 발레 슈즈 같은 신발을 수트와 함께 매칭하면 더 이상 포멀의 카테고리에만 머물지 않는다. 오히려 각 잡힌 재킷과 여성스러운 슈즈가 부딪힐 때 지금다운 수트 룩이 완성된다. 가방 역시 큼직한 브리프케이스보다는 작은 백이나 가볍게 들 수 있는 디자인을 고르는 편이 좋다. 예상 가능한 조합에서 한두 가지를 빼는 것이 이번 시즌 수트를 입는 재미다.
바자 Pick! 추천 아이템
」
실루엣이나 디테일에서도 이번 가을 수트는 변화를 멈추지 않는다. 마치 케이프와 결합한 듯한 재킷부터 몸의 실루엣을 살려내는 빅 버튼 더블 브레스티드, 또 아방가르드한 길이와 볼륨의 수트까지 다양하다. 재킷은 넓어졌다가 다시 허리를 조이고, 팬츠 역시 넉넉한 와이드 핏부터 슬림한 형태까지 자유롭게 오간다. 수트의 변화가 가속화될수록 우리가 고를 수 있는 옵션도 많아진다. 결국 정해진 한 가지 형태가 사라질수록 수트는 더 일상적으로 입기 쉬운 옷이 된다.
바자 Pick! 추천 아이템
」
사진/ @christietyler
사진/ @marinamartyniv
수트에 대한 클리셰를 걷어낼 수 있는 디자인도 많이 보인다. 숄 칼라의 블랙 수트는 드레스 못지않게 우아해 보이고, 오묘한 컬러가 들어간 수트는 체크 셔츠와 만났을 때 이상적인 오피스 룩이 된다. 꼭 셔츠와 펌프스를 갖춰 입어야 한다는 생각부터 버리면 선택지는 훨씬 넓어진다. 이번 가을 수트 한 벌이 필요하다면 가장 정석적인 것보다, 평소 입던 옷과 자연스럽게 섞일 수 있는 디자인부터 골라보는 것도 방법이다.
바자 Pick! 추천 아이템
」Credit
- 사진/ 각 이미지 하단 표기
지금 주목할 트렌드
#자켓, #스타일링, #셔츠, #액세서리, #트렌드, #청바지, #신발, #여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