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여기 런웨이야? 2024 칸 영화제 베스트 룩 5

유려한 패션 하우스와 글로벌 셀럽의 환상적인 조합!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압도한 룩은?

프로필 by 김서영 2024.05.22

벨라 하디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기를 다뤄 미국 대선을 앞두고 화제가 된 영화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 레드 카펫에 선 벨라 하디드. 매번 화제를 몰고 다니는 ‘칸 레드 카펫의 여왕’답게 생 로랑의 시스루 실크 드레스에 쇼파드 주얼리를 매치해 매혹적인 룩을 완성했다.


헌터 샤퍼


실험적인 쿠튀르 룩도 척척 소화하는 패션 장인 헌터 샤퍼가 ‘카인드 오브 카인드니스(Kinds Of Kindness)’ 포토콜에서 선택한 옷은? 화이트 스트레치 포플린 소재의 러플 장식 보디수트에 마이크로 러플 디테일의 에이프런 스커트와 라이트 블루 새틴 펌프스를 매치한 프라다 커스텀 룩으로 2010 F/W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었다.

안야 테일러 조이


영화 ‘퓨리오사(Furiosa) 프리미어에서 여신미 뽐낸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가 입은 드레스는 디올. 1957년 아카이브 피스에서 영감을 얻은 드레스로 반짝이는 크리스털 장식이 돋보인다. 여기에 티파니의 스테이트먼트 네크리스와 이어링, 금발 업두 헤어와 레드 립을 더해 완벽한 레드카펫 룩을 선보였다.

시에나 밀러


영화 ‘호라이즌 : 언 아메리칸 사가(Horizon: An American Saga)’ 레드 카펫에 참석한 배우 시에나 밀러는 끌로에의 커스텀 드레스를 착용했다.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셰미나 카말리(Chemena Kamali)가 디자인한 룩으로 청순한 파우더 블루 컬러와 우아한 실루엣을 자아내는 크레페 시폰 러플 케이프 장식이 돋보인다.

이자벨 위페르


배우 이자벨 위페르 역시 영화 '호라이즌: 아메리칸 사가(Horizon: An American Saga)’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때 착용한 룩은 발렌시아가 커스텀 로브 드레스. 스킨 톤의 팬타 보디수트 위로 화이트 프레이드 실크 엠브로이더리가 돋보이는 벨티드 배스 로브를 걸쳤다.여기에 쿠튀르 블랙 아웃 선글라스와 드비어스 주얼리로 ‘찐’ 여배우 룩 마무리!

Credit

  • 사진 각 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