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채종협→아이유·변우석, 시상자로 미리 본 2026년 라인업
트로피보다 빛난 시상자들 케미, 2026년 안방극장 재편할 신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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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상식은 한 해를 갈무리하는 마침표인 동시에, 다음 해를 엿보는 가장 화려한 예고편이다. 트로피를 건네는 시상자들의 얼굴 위로 “다음엔 어떤 작품으로 돌아올까”라는 기대감이 겹치는 이유다. 2025년 연말, 시상대 위에 오른 배우들의 조합은 그 자체로 2026년 드라마 지형도의 윤곽이었다. '2025 MBC 연기대상' 시상자로 나선 이성경과 채종협, 신하균과 허성태, 그리고 아이유와 변우석까지. 이들이 직접 전한 차기작의 온기를 따라가 본다.
이성경×채종협 <찬란한 너의 계절에>
얼어붙은 겨울과 자유로운 여름이 만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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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과 채종협은 MBC 새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통해 계절을 넘나드는 로맨스를 선보인다. 매일이 여름방학처럼 자유로운 남자 ‘찬(채종협)’과 스스로를 차가운 겨울 속에 가둔 여자 ‘란(이성경)’이 만나 멈춰 있던 시간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이야기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캐릭터 디자이너와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의 수석 디자이너라는 감각적인 설정은 벌써부터 미장센에 대한 기대치를 높인다.
두 사람은 ‘2025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시상자로 나서 미리 보는 ‘케미 테스트’를 마쳤다. 이성경의 물음에 채종협은 “내년엔 우리가 후보에 오를 거라 확신한다”며 당찬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본 드라마 <Eye Love You>로 ‘횹사마’ 신드롬을 일으킨 채종협과 로맨스물에서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온 이성경의 만남.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작가가 그려낼 감정의 세밀한 결이 내년 2월, <판사 이한영> 후속으로 공개된다.
신하균×허성태 <오십프로>
인생 절반을 지나 다시 뛰는 중년들의 ‘짠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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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딱 절반인 50%를 살아낸 이들의 거친 질주가 시작된다. 드라마 <오십프로>는 전직 국정원 블랙 요원(신하균), 기억을 잃은 북한 특수 공작원(오정세), 그리고 전설의 조폭 출신(허성태)이라는 범상치 않은 이력을 가진 중년들이 펼치는 액션 코미디다.
시상식 무대에 나란히 오른 신하균과 허성태는 작품 밖에서도 끈끈한 선후배의 케미를 뽐냈다. 특히 허성태는 “단역이었던 제가 존경하는 신하균 선배님과 주연으로 만난다는 것 자체가 감개무량하다”며 진심 어린 소회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형사록>, <나빌레라>를 통해 깊이 있는 연출력을 보여준 한동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웃음과 액션 뒤에 숨겨진 중년의 페이소스를 2026년 6월 안방극장에 전할 예정이다.
아이유×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재벌 평민과 비운의 왕자, 시상식부터 열린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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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단계부터 ‘역대급 조합’으로 불린 아이유와 변우석은 첫 공식 석상에서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21세기 대군부인>은 재벌이지만 신분은 평민인 성희주(아이유)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변우석)의 운명 개척 로맨스다.
두 사람은 시상 현장에서 작품 속 호칭을 자연스럽게 섞어 쓰며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아이유가 건넨 “특별히 멋지십니다, 대군 자가”라는 멘트는 단숨에 현장과 SNS를 달구기도 했다. “내년엔 우리 작품이 ‘올해의 드라마상’ 후보에 올랐으면 좋겠다”는 아이유의 바람처럼, <환혼>의 박준화 감독이 빚어낼 이 화려하고도 애틋한 판타지 로맨스는 2026년 4월 그 베일을 벗는다.
Credit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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