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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2700만 뷰 ‘미강유+바세린 보습’ 조합, 진짜 따라 해도 될까?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가성비 보습법, 피부에는 안전할까?

프로필 by 한정윤 2026.02.03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틱톡 27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보습 최강 조합, 미강유 + 바세린.
  • 보습 뿐 아니라 각질과 수족냉증 개선 효과까지 가진 새로운 바디 케어 조합을 소개한다.


왜 하필 현미유와 바세린?

미강유는 쌀겨에서 추출한 오일로, 오리자놀과 비타민 E 성분을 함유해 보습과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식용으로도 사용되는 만큼 믿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여기에 보습력 짱짱한 바세린을 더하면 빈틈없는 조합이 완성된다. 바디 로션으로는 부족한 겨울철에 찾게 되는 꾸덕한 보습감이 핵심.



사용 비율은?

많이 언급되고 추천되는 비율은 1:1. 이 비율로 섞어주면, 마치 매시 포테이토 같은 텍스처로 완성된다. 하지만 기호에 따라 선택해도 무관. 꾸덕한 질감이 좋다면 바세린 비중을 높이고, 묽은 형태를 선호하면 미강유 비율을 올리면 된다. 단 너무 묽어지면 흘러내리거나 불편함이 생기거나 또는 오일감만 남고 보습력은 떨어질 수 있으니 적당량 조절하면 좋겠다. 그리고 현미유는 반드시 100% 순도의 오가닉 제품을 고를 것.



어디에 효과적일까

보습 외에도 여러 피부 고민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닭살 피부처럼 건조함이 동반되는 피부 타입이나 자꾸 살이 트는 팔꿈치, 복숭아뼈 등은 물론이고 제모할 때도 쉐이빙 크림 대신 자극 없이 대체할 수 있는 보습제라고. 인플루언서 에이미는 특히 각질 개선수족냉증에도 큰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발에 이 1:1 조합으로 섞은 제형을 충분히 바르고 마사지한 뒤 크린랩으로 감싸고, 그 위에 열 방출을 막아줄 수면 양말을 신은 채 잠드는 루틴을 반복한다는 것. 발이 쉽게 차가워지던 증상이 많이 줄었다는 후기들로 미루어 보아 아예 효과가 없지는 않은 듯하다.



어디까지 바를 수 있을까?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닌, 민간요법이기 때문에 얼굴보다는 바디 사용만을 추천한다. 목 아래, 팔과 다리, 발과 같이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에 발라주는 것이 안전. 미강유+바세린 조합은 가성비 바디 보습이라는 의견엔 어느 정도 동의, 꾸덕한 보습이 필요할 때,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선택지임은 분명하다. 다만 매일 바르는 만능템이라기보다는 피부 컨디션을 봐가며 쓰는 보조 루틴 정도로 시도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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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유튜브 에이미 캡쳐. tiktok @amyfla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