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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선 쉐딩, 아직도 광대 아래만? ‘귓볼 쉐딩’이 답이다

SNS에서 난리 난 ‘귓볼 쉐딩’으로 턱선 또렷해지는 법

프로필 by 한정윤 2026.02.17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턱선 쉐딩이 시커매지기만 했다면, 포인트는 광대 아래가 아니라 ‘귓볼 옆’일 수 있다.
  • 귀 아래에 얇게 음영을 더하면 얼굴이 더 정돈돼 보이는 구조적 착시 효과가 생긴다.
  • 삼각 형태로 자연스럽게 블렌딩하는 것이 핵심, 과하게 확장하면 오히려 베이스를 망칠 수 있다.


쉐딩을 열심히 한 날, 시커매지기만 하고 영 효과를 보지 못 한 경험 분명 있을 것이다. 이럴 때 대부분은 이렇게 생각한다. ‘내 스킬이 부족한 탓이겠지’ 혹은 ‘장비와 제품이 내게 맞지 않나보다’ 등의 자기 비판을 하기 마련. 하지만 요즘 SNS에선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이 ‘귓볼’에 쉐딩으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는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이른바 ‘sharp jawline hack’


사진/ @shikstudio, @velabeauty

사진/ @shikstudio, @velabeauty

우리가 쉐딩할 때 가장 집착하는 부위는 단연 턱선이다. 그리고 대부분 광대 아래서 턱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기준으로 컨투어링을 하는데, 사실 턱선은 귀 아래, 정확히 말하면 귓볼 아래에서 시작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를 알아야 비로소 이 쉐딩법을 이해할 수 있다. 중요한 건 깎는 느낌이 아니라, 귀 아래에 그림자를 만들어 그 부분의 음영을 주는 것. 이 포인트가 생기면 얼굴 전체가 약간 깔끔해지는 느낌을 연출해주는데, 이 방법을 써본 덕후들 사이에서는 이미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이 쉐딩법이 특히 매력적인 이유는 새로운 팁이라기 보다, 우리가 지나쳤던 부분을 짚어주기 때문.



귓볼이 중요한 진짜 이유


사진/ @velabeauty

사진/ @velabeauty

사진/ @velabeauty

사진/ @velabeauty

귓볼 옆은 얼굴에서 볼과 만나 음영이 생기는 구조적인 구간이다. 귀 뒤에는 턱관절과 근육이 만나고, 얼굴이 목으로 전환되는 지점. 그래서 원래 얕은 그림자가 생기기 마련인데, 귓볼 옆에 아주 얇게 음영만 더해주는 걸로도 턱선 3-4번 컨투어한 것보다 큰 시각적 착시를 준다. 아무리 열심히 쉐딩해도 소용 없었다면, 혹시 나의 귓볼을 그냥 두고 있지 않았었는지 그동안의 메이크업을 복기해보자. 턱선 쉐딩을 해도 효과가 약하다고 느낀 경우는 특히 효과적일 것.



위치는 귓볼 바로 옆


사진/ @velabeauty

사진/ @velabeauty

사진/ @lolo.lehnen

사진/ @lolo.lehnen

귀걸이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쉽다. 귓볼이 끝나는 지점, 귀를 잡아 당기면 펼쳐지는 그 구간이 시작점이다. 삼각으로 채워서 귀 밑 아래 턱까지 음영을 추가하자. 아이 섀도, 코 쉐딩용 제품은 집에 있는 어떤 것으로도 가능하다. 너무 인위적으로 진하지 않은 선에서만 컬러를 택하면 되겠다. 그리고 너무 욕심부려서 구렛나루 부분까지 확장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오히려 시꺼매져 베이스 메이크업을 다시 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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