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손도 금손 만드는 인생 뷰티 툴
타고난 실력 없이도 충분하다. 베이스부터 아이, 립까지 메이크업 퀄리티를 바꿔주는 인생 뷰티 툴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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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툴
평생 하나의 뷰티 툴만 쓸 수 있다면? 메이크업 완성도를 높여주는 단 하나의 인생 도구를 꼽았다.
무적의 퍼프 트리오를 찾은 S씨
뷰티 툴은 퍼프만 사용한다. 세 가지 모양의 퍼프로 구성된 에스쁘아 원테이크 블렌더도 출시되자마자 사용해 봤다. 퍼프 밀도가 촘촘한 메가 사이즈는 제품을 덜 흡수해 커버력을 한층 높여준다. 가장 부드러운 스탠다드는 블러셔를 덜어서 얹어주면 맑고 화사하게 표현된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는 표면에 짧은 섬유를 입힌 플로킹 재질의 미니 퍼프로 파우더를 사용해 유분을 정돈한다. 세 가지 퍼프만 있으면 어떤 제품을 써도 만족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Espoir 원테이크 블렌더 세트 1만7천원.
클렌징 브러시로 광명 찾은 J씨
타고난 수분부족형 지성 피부라 번번이 들뜨는 베이스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결국 답은 메이크업 스킬이 아니라 툴에 있었다. 각질이 슬슬 올라온다 싶을 때 브러시에 클렌징 폼을 덜어 가볍게 쓸어주듯 세안하면 다음 날 베이스 밀착력이 눈에 띄게 높아진다. 보기엔 모가 단단해 보이지만 써보면 놀랄 만큼 부드럽고 유연해 자극 없이 피붓결을 정돈해준다. 지금까지 유일하게 주기적으로 쓰는 뷰티 툴인 이유다.
The Tool Lab 701S 세안 모공 클렌징 스위핑 브러시 3만5천원.
브러시 하나로 다크서클까지 커버하는 N씨
스모키부터 블루, 옐로 등 과감한 아이 메이크업을 즐긴다. 피부 표현은 최대한 가볍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쓰기 시작한 툴이 로라 메르시에 파운데이션 브러시다. 풍성한 모가 물방울 모양의 돔 형태로 디자인돼 굴곡진 부위는 물론 다크서클처럼 커버가 어려운 곳에도 베이스를 얇고 섬세하게 밀착시킨다. 모가 제품을 과하게 흡수하지 않아 필요한 만큼만 덧바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Laura Mercier 리얼 플로리스 파운데이션 브러시 각각 8만5천원대.
전문가의 블러셔 스킬을 경험한 L씨
아무리 바빠도 블러셔만큼은 절대 사수한다. 민낯에서도 발색 차이가 없어야 하고, 눈 밑과 광대뼈 위를 중심으로 넓지 않게 얹는 걸 선호한다. 수많은 브러시를 써본 끝에 정착한 것이 수아도르 볼터치 브러시. 모가 중앙으로 갈수록 길고 촘촘하게 모여 원하는 부위에 정확하고 섬세하게 표현되며, 경계 없이 자연스럽게 블렌딩된다. 모의 텐션도 중간 정도라 초보자도 발색을 조절하기 쉽다.
Sooador 바이 맹 #32 볼터치 브러시 2만3천원.
히팅 뷰러로 컬을 사수한 K씨
몇 년간 속눈썹 펌을 하다 보니 집게형 뷰러로 컬을 잡기가 쉽지 않아 구매한 아이템. 원하는 컬과 눈 형태에 맞는 히팅 뷰러를 찾는 게 관건이었다. 필리밀리 히팅 뷰러는 눈 길이와 곡률에 따라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어 테스트 후, 내추럴 볼륨 C컬링으로 골랐다. 길고 완만한 눈매에 딱 맞고, 직각으로 꺾이는 컬이 아닌 자연스러운 C컬이 하루 종일 힘 있게 유지된다.
Fillimilli 히팅 뷰러 내추럴 볼륨 C컬링 2만9천9백원.
하이라이터 전용 브러시로 자신감을 얻은 Y씨
가장 자주 듣는 메이크업 칭찬이 “하이라이터 뭐 써?”다. 비결은 브러시에 있다. 손가락으로 하이라이터를 발랐을 땐 펄이 모공에 낀 적이 많았는데 전용 브러시를 사용하고 나서는 도구를 쓰는 이유를 체감했다. 처음엔 모가 너무 가볍고 부채처럼 펼쳐진 형태라 제품이 묻은 건지 감이 오지 않았다. 몇 번 덧바르고 보니 같은 하이라이터가 맞나 싶을 만큼 고르고 화사하게 발색된다. 콧등에는 두세 번, 볼이나 이마에는 한 번만 쓸어주면 자연스럽게 광채가 돈다.
Glint 팬 브러시 각각 1만8천원.
수정 없이도 완벽한 베이스를 유지하는 E씨
가수정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아 아침 베이스에 특히 신경 쓴다. 스패철러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른 뒤, 브러시로 정돈한다. 이렇게만 해도 베이스가 오래 가는 비결은 초고밀도 합성모로 제작된 아워글래스 브러시 덕분이다. 베이스를 단순히 펴 바르는 게 아니라 모공과 잔주름 사이까지 밀어 넣는다. 단면이 비스듬히 커팅되어 있어서 커버가 더 필요한 부위에 브러시를 세워 한 번 더 터치하면 퍼프가 필요 없다.
Hourglass 앰비언트 소프트 글로우 파운데이션 브러시 10만1천원대.
실리콘 툴로 립의 신세계를 경험한 K씨
팟 타입 립 제품의 맑은 컬러감과 보송한 제형감에 단번에 빠졌다. 다만 자주 쓰다 보니 단점도 분명했다. 손가락으로 바르면 입술 선이 둔해지고 무엇보다 제형이 묻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때 만난 퓌의 실리콘 브러시는 젤리처럼 탄력 있는 팁으로 손가락으로 바를 때보다 제품이 균일하고 부드럽게 밀착된다. 무엇보다 사용 후에 스윽 닦아내면 되어 관리도 간편하다. 팟 타입뿐 아니라 그러데이션이나 오버 립을 연출할 때도 사용한다.
Fwee 핑거라이크 실리콘 립 브러시 미니 각각 8천원.
Credit
- 사진/ 정원영
- 어시스턴트/ 천유경
- 디자인/ 한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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