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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삿포로, 강릉 여행 룩 어디 거?

카리나가 겨울을 이겨내는 방법

프로필 by 신윤서 2024.11.25
@katarinabl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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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났다 하면 덩달아 화제가 되는 카리나의 패션. 지난겨울, 삿포로와 강릉에서도 레전드 착장을 선보였다. 폭닥한 머플러와 카디건부터 귀여운 뽀글이 퍼 재킷, 바라클라바, 러버 부츠, 그리고 봄버 재킷까지. 올해는 어떤 겨울 착장으로 또 한 번의 품절 대란을 이어갈지 기대가 된다. 다음 주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을 대비해 우선 삿포로, 강릉 룩부터 손민수해 보는 건 어떨까.

삿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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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의 마을 삿포로. 추운 곳인 만큼 예쁘면서도 따뜻한 방한템이 중요했을 터. 카리나가 선택한 바라클라바, 퍼 재킷, 러버 부츠는 모두 아이보리와 연그레이 계열로, 삿포로의 겨울 색감에 잘 어울린다. 눈 위를 계속 걸어야 하는 삿포로의 특성을 고려해 방수가 되는 부츠를 선택한 게 포인트. 퍼 재킷에 캐주얼하게 매치한 바라클라바 역시 귀여움과 보온성 두 가지를 다 잡기에 제격이다. 패딩도 좋지만 인생샷 건지는 게 목표라면 카리나처럼 뽀글이 퍼 재킷을 도전해 보길.
AND YOU 츄스 울 니트 바라클라바, 6만 8천원. MOON BOOT 아이콘 로우 크림 러버 부츠, 28만 7천원. THEOHYOU 베이직 핏 퍼 재킷 화이트, 18만 8천원.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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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전, 카리나가 에스파 공식 계정을 통해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강릉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전지적 남친 시점’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여친짤을 대거 생성했는데, 카리나가 입은 의상도 한몫했다고. 특히, 솜사탕처럼 폭식한 머플러가 눈에 띄었는데, 가격이 착해서 손민수하기 좋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카리나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인 ‘@katarinabluu’에 잘 어울리는 블루 포인트까지. 러블리한 롱스커트와 니트 카디건에 봄버 재킷으로 힙한 무드를 더해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ENGBROX 코튼 캔디 머플러 블루, 3만 8천원. MARITHE FRANCOIS GIRBAUD 서클 로고 모헤어 크롭 카디건 블루, 16만 9천원. ACNE STUDIOS 코팅 봄버 재킷, 1백 4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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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katarinabluu 및 각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