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인기 있는 국내 가방 브랜드 12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잇 백부터 숨겨진 보석 같은 브랜드까지. 전통적인 물건으로 가득한 고미술 상가에서 만난 국내 가방 브랜드 12개.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이고 가격까지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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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G 12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잇 백부터 숨겨진 보석 같은 브랜드까지. 전통적인 물건으로 가득한 고미술 상가에서 만난 국내 가방 브랜드 12개.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이고 가격까지 착하다.

Ovhee
‘완전히 푹 빠져버리다(Head Over Heels)’란 문장에서 시작된 오브히.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쇼핑을 하기 제격인 브랜드다. 지난 시즌엔 스웨이드 호보 백을, 이번 시즌엔 앙증맞은 사이즈의 토트백으로 여심 저격 중.
‘베르’ 토트백은 12만원, 리본 비즈 볼 키링은 3만원 Ovhee.

Gu_De
구드의 디렉터 구지혜는 네타포르테의 신인 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 ‘더 뱅가드’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다. 1970년대, 정제된 미학, 현대적인 요소를 교차시켜 다음 세대에도 물려주고 싶은 시대를 초월한 ‘뉴’ 클래식 백을 만들고자 한다.
‘로와’ 백은 44만9천원 Gu_De.

Tu et Toi
1940~70년대의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프렌치 스타일을 추구하는 투에투아.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멋스러워지는 소재를 찾아 수많은 테스트 끝에 가방을 완성했다.
‘플리’ 미니백은 19만8천원 Tu et Toi.

Couronne
2009년 디자이너 석정혜가 청담동의 작은 매장에서 시작한 브랜드. 지금은 브랜드를 인수한 코오롱FnC가 전개 중이다. 한때 연매출 1천억원에 달할 정도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기도. ‘단순하게’ ‘유행을 타지 않는’ ‘강렬한 색상’을 키워드로 삼는다.
‘델리카 숄더 27’ 백은 32만8천원 Couronne.

Roh Seoul
그래픽 디자이너 노동균이 2014년 론칭한 브랜드 로 서울. 기능과 미학을 동시에 추구하는 그의 성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어라운드’ 호보 백은 22만8천원 Roh Seoul.

Stand Oil
10만원 내외의 착한 가격으로 MZ 세대의 대표 데일리 백으로 자리 잡은 스탠드 오일. ‘MZ의 놀이터’를 자처하며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하는 팝업 스토어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플럼’ 라지 백은 10만9천원 Stand Oil.

Carlyn
칼린은 요즘 일본, 태국, 대만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휘뚜루마뚜루 들기 좋은 패브릭 시리즈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다.
‘키라’ 백은 7만원, ‘하트 앤 리본’ 참은 4만5천원 Carlyn.

Mur
일상의 모든 순간에 어우러지는 데일리 백을 제안하는 무르. 오랜 경력을 지닌 국내 장인과 함께 작업하며, 비건 레더 소재를 사용해 윤리적인 행보도 이어 나가고 있다.
‘플로우’ 백은 12만6천원 Mur.

Archivépke
서울숲에 자리한 아카이브앱크의 아틀리에는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인다. 비즈니스 우먼을 겨냥한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의 백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첫 의류 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플링’ 스몰 백은 17만9천원 Archivépke.

Etté Seoul
2021년 6월 론칭한 애테 서울. 디렉터의 한 살 된 딸이 처음 한 말인 ‘애테’가 그대로 브랜드 명이 된 귀여운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다. 레트로한 감성을 현대적으로 녹여낸 디자인을 선보인다.
‘파일로’ 버킷 백은 36만8천원 Etté Seoul.

Yurt
유르트는 자연이 지닌 오묘하고 정직한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부자재를 최소화하고 가죽의 유연한 질감을 살린 담백한 디자인이 특징.
‘돌레’ 백은 17만8천원 Yurt.

Osoi
‘천천히, 서두르지 않는다’라는 의미를 담은 오소이. 트렌드에 민감하기보단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려 노력한다. 무려 23개국에 수출 중이다.
‘집 브로클’ 미니백은 39만9천원 Osoi.
Credit
- 사진/ 전의철
- 어시스턴트/ 김진우, 이동영
- 디자인/ 진문주
-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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