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카리나, 김채원, 노윤서, 이시안이 여름에도 절대 포기 못한 '이것'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쭉 입을 수 있는 시원하고 근사한 그물 니트를 입은 셀럽들

프로필 by 김미강 2025.08.13

김채원

@_chaechae_1

@_chaechae_1

멀리서도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을 비비드한 그린 컬러의 네트 니트를 선택한 김채원. 도톰한 무게감과 부드럽게 떨어지는 실루엣, 강렬한 컬러 덕에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그 자체로 돋보이는 기특한 아이템이다. 김채원은 심플한 화이트 미니스커트와 로퍼를 함께 매치해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컬러 네트 니트를 보다 우아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노윤서

@rohyoonseo

@rohyoonseo

밤 산책하기 좋은 요즘 같은 날씨, 반팔 티 하나만 입기엔 뭔가 썰렁하게 느껴진다면 노윤서처럼 성글게 짜여진 디자인의 그물 니트를 가볍게 걸쳐볼 것. 니트 가디건보다는 더 캐주얼하고 편안해 보이면서도 자유분방한 느낌까지 주니 이만한 간절기 아이템도 없을 듯. 한여름 낮은 물론 밤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그물 니트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보기를.


이시안

@youseeany

@youseeany

요즘 유행하는 웨스턴 무드를 보다 여성스럽고 부드럽게 즐기고 싶다면? 이시안처럼 네트 니트 원피스에 웨스턴 무드의 액세서리를 적절하게 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시안은 화이트 니트 원피스에 스터드 장식의 볼드한 가죽 벨트를 매치하고, 벨티드 디테일의 롱부츠와 커다란 블랙백으로 포인트를 줘 이중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니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시영

@leesiyoung38

@leesiyoung38

수영장과 바다로 떠나기 좋은 여름, 수영복 위에 간편하게 걸치거나 그 자체로 여유롭고 시원해보이는 스타일을 위해서 그물 니트 원피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새파란 수영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긴 이시영은 빈티지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화이트 컬러의 그물 니트 원피스로 바캉스 룩을 완성했다. 유쾌한 컬러의 비치 백과 작은 소지품을 담을 은은한 핑크 컬러의 미니 버킷 백도 놓치지 않았다.


카리나

@katarinabluu

@katarinabluu

구멍이 숭숭 뚫린 듯한 그물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카리나처럼 보다 촘촘하게 짜여진 니트를 선택해 보길. 카리나는 성글게 짜여진 오프숄더 니트와 나시 탑을 매치하고, 부드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더해줄 화이트 벌룬스커트를 매치해 트렌디한 옷차림을 완성했다. 로맨틱한 스커트와 네트 니트는 의외로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니 올여름 추천할 만한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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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