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배우 지 프룩이 한국 팬들을 위해 남긴 메시지는?
첫 한국 단독 화보 촬영을 마친 지 프룩 파닛이 직접 적은 마음, '바자' 엽서로 단독 공개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태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 프룩 파닛(Zee Pruk Panich)이 <하퍼스 바자 코리아> 9월호 화보 촬영을 마친 후,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준비했다.

하퍼스 바자 9월호 지 프룩 파닛 엽서(앞면)

하퍼스 바자 9월호 지 프룩 파닛 엽서(뒷면)
한국에서 첫 화보 촬영 소감과 팬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을 물었더니? 그는 한참을 고민한 끝에 먼저 태국어로 직접 손글씨를 적어 <바자>에 전달했다. "이걸 한국어로 하면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에, 사인과 함께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쓴 한글 메시지도 덧붙여졌다. (처음 한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았는지, 다른 종이에 여러 번 연습하는 모습에서 한국 팬에 대한 사랑도 느낄 수 있었다.) 완성된 손글씨를 에디터에게 건네며, 언제 어디서나 팬들이 항상 자신을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웃으며 답했다.

재킷은 Recto. 셔츠는 Cos. 안경은 Bottega Veneta. 언더웨어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엽서 속 문장은 짧지만, 한국 팬들을 향한 그의 따뜻한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카메라 앞에서 보여준 프로페셔널한 모습과는 또 다른, 배우 지 프룩의 인간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지 프룩 파닛의 손글씨가 담긴 엽서와 그의 첫 한국 패션 화보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9월호 A형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와 나눈 풀 버전의 한글 인터뷰는 바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처음 진행한 '유튜브 인터뷰' 또한 다음 주 바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관.부!
Credit
- 프리랜서 에디터/ 박의령
- 사진/ 주용균
- 헤어/ 이혜영
- 메이크업/ 이봄
- 스타일리스트/ 박선용
- 어시스턴트/ 유정아
2025 가을 패션 트렌드
가장 빠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럽들의 가을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