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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배우 지 프룩이 한국 팬들을 위해 남긴 메시지는?

첫 한국 단독 화보 촬영을 마친 지 프룩 파닛이 직접 적은 마음, '바자' 엽서로 단독 공개

프로필 by 제혜윤 2025.08.21

태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 프룩 파닛(Zee Pruk Panich)이 <하퍼스 바자 코리아> 9월호 화보 촬영을 마친 후,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준비했다.

하퍼스 바자 9월호 지 프룩 파닛 엽서(앞면)

하퍼스 바자 9월호 지 프룩 파닛 엽서(앞면)

하퍼스 바자 9월호 지 프룩 파닛 엽서(뒷면)

하퍼스 바자 9월호 지 프룩 파닛 엽서(뒷면)

한국에서 첫 화보 촬영 소감과 팬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을 물었더니? 그는 한참을 고민한 끝에 먼저 태국어로 직접 손글씨를 적어 <바자>에 전달했다. "이걸 한국어로 하면 어떻게 되나요?"라는 질문에, 사인과 함께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쓴 한글 메시지도 덧붙여졌다. (처음 한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았는지, 다른 종이에 여러 번 연습하는 모습에서 한국 팬에 대한 사랑도 느낄 수 있었다.) 완성된 손글씨를 에디터에게 건네며, 언제 어디서나 팬들이 항상 자신을 생각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웃으며 답했다.


재킷은 Recto. 셔츠는 Cos. 안경은 Bottega Veneta. 언더웨어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재킷은 Recto. 셔츠는 Cos. 안경은 Bottega Veneta. 언더웨어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엽서 속 문장은 짧지만, 한국 팬들을 향한 그의 따뜻한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카메라 앞에서 보여준 프로페셔널한 모습과는 또 다른, 배우 지 프룩의 인간적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기도!


지 프룩 파닛의 손글씨가 담긴 엽서와 그의 첫 한국 패션 화보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9월호 A형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와 나눈 풀 버전의 한글 인터뷰는 바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처음 진행한 '유튜브 인터뷰' 또한 다음 주 바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관.부!

Credit

  • 프리랜서 에디터/ 박의령
  • 사진/ 주용균
  • 헤어/ 이혜영
  • 메이크업/ 이봄
  • 스타일리스트/ 박선용
  • 어시스턴트/ 유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