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이청아가 직접 써보고 재구매한 민감 피부 토너·미스트는?
예민한 건성 피부 소유자 이청아가 직접 써보고, 재구매까지 이어간 토너와 미스트 찐애정템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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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민감한 건성 피부를 위한 이청아의 스킨케어 선택기준과 공개된 아이템 비밀
✓ 각질 정리 뷰티템부터 미스트, 에센스까지 배우 이청아가 애정하는 찐 아이템은?


배우 이청아가 마침내 자신의 기초 케어 아이템을 공개했다. 사람마다 피부가 다를 수 있다는 이유로 추천을 조심스럽게 피해 왔지만, 이번에 소개한 제품들은 “누구에게도 크게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의 피부 타입은 ‘민감한 건성’. 피부층이 얇고 건조하며, 잦은 촬영으로 쉽게 예민해진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을 수 없다는 제품군이 있었으니, 바로 토너와 미스트였다. 결국 여름철 기초 루틴에서 확실한 기본기는 토너와 미스트라는 사실. 우리의 데일리 루틴에도 이청아의 선택지가 좋은 힌트가 될 것이다.
세 가지 토너, 상황에 따라 쓰는 루틴
프레쉬 콤부차 트리트먼트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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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꺼낸 제품은 프레쉬의 콤부차 에센스. 2019년부터 꾸준히 사용해 온 애정템으로, 굉장히 라이트한 텍스처라 부담도 없고 여러 번 레이어링했을 때 피부에 순환되는 느낌을 준다고 한다. 가볍지만 차곡차곡 쌓이면서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데일리 루틴의 시작점 같은 아이템이다.
웰라쥬 리얼 히알루로닉 밀크 필 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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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 가지 않는 이상 스스로 각질 정리를 하지 않는 그가 택한 필링 토너. 각질을 연화시켜 주는 이 제품은 주 1~2회, 혹은 피부가 푸석할 때 나이트케어 닥토 용도로 사용한다. 자극감 없이 다음 날 피부가 반짝이는 듯한 변화를 느낄 수 있어 쿠팡에서 여러 번 재구매했다고. 묵은 각질은 부드럽게 정리하면서도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지 않아 자극감이 덜하다. 수분을 머금은 촉촉한 마무리감 덕분에 여름철과 환절기 각질 케어에 적합하다는 평가!
피지오겔 DMT 에센스 인 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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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 선택에 있어서도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택하는 그가 세 번째로 공개한 피지오겔 에센스 인 토너. 피부가 모든 것을 토해낼 때, 가장 순한 것만 남겨야 할 때 찾게 되는 아이템이다. 민감을 넘어 알레르기, 수면 부족으로 완전히 피부가 예민해졌을 때, 토너 하나와 크림 하나만 바르는 ‘극단적 미니멀 루틴’으로 사용된다고. 그리고 이마저도 힘들 때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멸균 생리식염수를 추천했다. 화장솜에 흠뻑 적셔 냉장고에 20분 정도 두었다가 피부에 얹으면, 상처 난 피부처럼 예민해진 얼굴이 진정된다고.
미스트, 휴대성과 취향까지 고려한 선택
퍼셀 24/7 초유 포어 디펜스 앰플 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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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 다음은 미스트 차례. 이청아는 닥토조차 자극적일 때 뿌리기 좋은 제품으로 퍼셀 미스트를 꼽았다. 작은 사이즈 덕분에 들고 다니기 좋고, 애플 제품을 연상시키는 화이트 패키지의 미니멀한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며 소소한 취향을 밝혔다.
프라나롬 이모르뗄 하이드롤라 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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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 허브 향이 특징인 프라나롬의 이뮬텔레 하이드롤라 미스트는 사용 직후 프로폴리스 혹은 한약방을 떠올리게 하는 향이 난다. 하지만 피부 자극이 적고 진정 효과가 뛰어나 민감성 피부에 제격. 샤워 후 얼굴에서 목까지 쫙 뿌려면 좋다. 다만 앞서 말한 강한 향 때문에(비록 이청아는 그 향에 중독됐지만), 구매 전 테스트를 권한다고.
샤넬 뷰티 수블리마지 라 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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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청아의 보석함에서 나온 고가의 럭셔리 아이템, 샤넬 수블리마지 라 브림. 그는 웃으며 “제 피부와 잘 맞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쓰게 되는 모순된 마음을 드러냈다. 여름철 유분기를 잡기 위해 세미 매트 파운데이션을 쓰면서 부족해진 ‘예쁜 광’을 채워주는 용도로 활용한다.
Credit
- 사진/ 유튜브 MOCA 이청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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