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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가 만든 그 실루엣 그대로, 생 로랑 '몸바사 백'이 돌아왔다

쿠르슈벨·빈티지 레더로 질감을 살린 새로운 몸바사와 과거 모멘트를 한눈에 정리했다.

프로필 by 홍상희 2026.01.11
사진/생 로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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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단종 후 전설이 된 생 로랑 몸바사 백이 2026 봄 캠페인과 함께 공식 귀환했다.
  • 몸바사 백의 상징적 모멘트를 슬라이드로 정리했다.

 




스테디셀러 백에도 컴백 타이밍이 있다

사진/생 로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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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너무 흔해져서, 또 한때는 너무 희소해져서 오히려 더 갖고 싶어지는 순간이 오는 것. 생 로랑 은 2026 봄 캠페인으로 그 타이밍을 정확히 짚었다. 벨라 하디드를 내세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회자되던 ‘몸바사 백’의 귀환을 공식적으로 알린 것이다.

몸바사 백은 톰포드 가 이브 생 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하던 시절, 2002 S/S 컬렉션에서 처음 공개된 가방이다. 사슴 뿔을 가공한 곡선형 핸들과 금속 디테일, 삼각형 가죽 패널로 완성한 호보 백 실루엣이 시그니처였다. 이후 시즌마다 소재와 형태를 변주하며 꾸준히 리뉴얼된 것이다. 니콜 리치 같은 스타들의 데일리 백으로 포착되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2026년 새롭게 출시된 몸바사 백은 특유의 쉐입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쿠르슈벨 가죽과 빈티지 송아지·조랑말 가죽을 사용해 질감을 살린 것이다. 가죽 핸들이 만들어내는 편안한 어깨 라인과 자연스러운 슬라우치로 유려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몸바사 백의 귀환을 기념해 과거 모멘트들을 모아봤다.




 

2026년 NEW 몸바사 백

사진/생 로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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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몸바사 백 다크 오트 몸바사 백 루즈 카베르네 몸바사 백




이브 생 로랑의 2002 S/S 런웨이 속 몸바사 백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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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생 로랑의 2002 S/S 런웨이 속 몸바사 숄더백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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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니콜 리치가 착용한 몸바사 백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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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생 로랑 2005 F/W 컬렉션 이미지 속 몸바사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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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사진/생 로랑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