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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움이라곤 1도 없는 팬톤이 선정한 2025 올해의 컬러는?

맛있는 브라운 컬러 '모카 무스'

프로필 by 제혜윤 2024.12.06
팬톤이 2025 올해의 컬러를 발표했다. 달콤함이 느껴지는 따뜻한 브라운 컬러의 ‘모카 무스(Pantone 17-1230)’가 그 주인공.

팬톤은 모카 무스에 대해 자연의 절제미를 담은 정제된 색상이며, 초콜릿과 커피의 풍미를 연상시키는 컬러라고 설명했다.

'모카 무스'를 선정한 배경엔 자연을 생각하는 지속성, 균형과 조화, 따뜻한 포용을 통한 화합을 염원하는 마음이 담겼다고.

팬톤 색채 연구소 리트리스 아이즈먼(Leatrice Eiseman) 소장은 "팬톤이 2025년 올해의 컬러로 고유의 풍요로움과 감각적이고 편안한 따뜻함을 지닌 부드러운 갈색을 선택했으며, 이는 편안함에 대한 열망과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박한 즐거움에 대한 탐닉으로까지 확장됩니다."라고 전했다.

사려 깊은 탐닉, 조화로운 편안함, 만족감 등을 드러내는 색이라고 표현한 모카 무스 컬러로 가득찰 2025가 벌써 기다려진다.

Credit

  • 사진/ 팬톤 공식 홈페이지